프리랜서 성우 김영민이 2011 KBS 라디오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다.
김영민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라디오 공개홀에서 열리는 2011 KBS 라디오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받는다.
KBS 성우극회 관계자는 13일 오후 스타뉴스에 "지난 한 해 동안 KBS 라디오에서 활동한 성우들 중 최우수 연기를 한 성우로 성우 김영민이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연기상 시상 외 전속성우상, 신인상 등 수여된다.
한편 김영민은 지난 1983년 KBS 공채 성우 18기로 성우의 길로 들어섰다. TV외화에서 웨슬리 스나입스, 덴젤 워싱턴, 미키 루크 등의 목소리 연기를 했다. SBS '도전1000곡'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서 목소리 진행을 했다. SBS 인기성우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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