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박하선, 2011 MBC연예대상 MC '확정'

최보란 기자  |  2011.12.21 20:20
윤종신 박하선 ⓒ사진=스타뉴스


2011 MBC 연예대상 시상식의 MC가 확정됐다.

21일 MB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연예대상 MC로 윤종신과 박하선이 확정됐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MBC 연예대상은 창사 50주년을 맞은 만큼 이를 기념하는 코너를 마련했으며, '나는 가수다'를 비롯한 프로그램과 '무한도전' 등 이슈 프로그램의 접전이 벌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종신은 현재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진행자로 활약하며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박하선은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코믹 연기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가수와 연기자 출신으로 예능계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이 올해 연예대상 MC로 호흡을 맞춰 즐겁고 신선한 진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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