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작가 "사극 지겹다..다음 작품은 SF 고려中"

하유진 기자  |  2011.12.22 18:18


SBS '뿌리깊은 나무'의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차기작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영현 작가는 22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SF 장르를 너무 하고 싶다. 미술이 해결될지, 방송사 분들이 해결해줄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박상연 작가 역시 "'뿌리깊은 나무' 하면서 계속 '사극이 너무 지겨워 미치겠어'라고 했다"라며 "사극이 너무 힘들더라"라고 즐거운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다음 작품은 문명의 이기를 활용할 수 있는 시대로 하고 싶다"라며 "현대에서 출발해서 미래로 가버리자는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베스트클릭

  1. 1'안재현과 이혼' 구혜선 "'신혼일기' 때 제일 행복해"
  2. 2'기부왕' 방탄소년단 지민, 日팬 선정 'K팝 제일의 기부돌' 1위
  3. 3'美의 천재' 방탄소년단 진, 라네즈 앰버서더→글로벌 품절..역시 '솔드아웃킹'
  4. 4'풀파티 여신' 터질 듯한 글래머 과시, 그윽한 눈빛까지
  5. 5[오피셜] 1군 단 3경기 포수, '한국야구 대명사' 밀어냈다... LG-KT, 준PO 엔트리 공개
  6. 6"SON, 브라이튼전 출전도 어렵다" 포스텍 '감독 피셜'→부상 장기화 우려... 미토마와 韓日전도 무산되나
  7. 7장윤정 논란 키운 논란..정당한 비판과 확대 해석 그 사이 [★FOCUS]
  8. 8'와' 홀란드 막는 수비수, 전 세계에 딱 '2명' 있다... 뤼디거 "리버풀에 1명, 아스널에 또 1명 있다"
  9. 9'1군 출전 단 3G뿐인데...' LG 신예들 파격 발탁 왜? 준PO 30인 엔트리 발표 'KT는 WC 그대로' [잠실 현장]
  10. 10방탄소년단 정국, 스포티파이 9억 스트리밍 3곡 달성..亞솔로 최초·유일 '新기록'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