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걸 그룹 카라가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내달 한국 콘서트를 여는 카라는 일본 콘서트 일정을 확정지었다.
일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카라는 오는 4월14일 요코하마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등 5개 도시에서 10회 대규모 투어에 나선다.
카라는 2월18, 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카라시아'(KARASIA)를 열고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2007년 1집 '블루밍'(Blooming)으로 데뷔한 카라의 첫 단독 콘서트. 아시아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공연 타이틀도 카라와 아시아를 결합한 '카라시아'로 정했다.
카라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대표적인 한류 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미스터' '점핑' '허니' '프리티 걸' 등 귀여우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로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미스터' '고고 섬머' '제트 코스트 러브' 등 일본에서도 음반, 음원, 벨소리 차트에서 고루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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