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화영 노출 논란, 네티즌 "비난은…"

길혜성 기자  |  2012.01.30 10:31
티아라 화영 ⓒ스타뉴스


7인 걸그룹 티아라의 막내 화영이 SBS '인기가요' 생방송 중 노출 논란에 휩싸인데 대해 팬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냄과 동시에, 관련 영상 확산 자제를 촉구하는 성숙함을 보이고 있다.

화영은 29일 오후 '인기가요'에 출연,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러비 더비'를 무대를 최선을 다해 소화하던 중 격렬한 춤 동작으로 인해 신체 특정 부위가 노출됐고 이 모습은 짧은 순간 카메라에 잡혔다. 이후 화영과 '인기가요'는 여러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에 많은 팬들은 트위터 및 미투데이 등 SNS와 각종 연예 관련 사이트를 통해, 해당 영상을 아예 게재하지 말자는 의견과 함께 화영을 위로하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화영이 올해 막 스무 살이 되긴 했지만, 아직은 고등학교 3학년인데 얼마나 충격이 크겠는가" "화영이 가장 큰 피해자" "화영은 잘못 없으니 힘내길 바란다" 등의 글을 여럿 남겼다. 또한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다 그런 것인데 왜 욕을 하나" "관련 영상을 올리는 사람들,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란 반응을 보였다.

화영의 쌍둥이 언니이자 혼성그룹 남녀공학 멤버인 효영은 29일 밤과 30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걱정마세료" "팬 여러분...고맙습니다...조심스럽네요^^ 내일부턴 웃으려고요!"란 글을 연속으로 올렸다. 팬들의 화영에 대한 위로에 고마움을 나타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인기가요' 측은 이번 사안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29일 방송분의 인터넷 다시보기는 실행하고 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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