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특·소라, 뽀뽀앓이.."뽀뽀 하고 싶어"

파업으로 인해 방송이 중단됐던 MBC '우리결혼했어요'가 방송을 재개, 이특과 강소라 가상부부의 타로점 데이트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3일 오후 방송된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타로점을 함께 봤다. 결과는 천생연분. 두 사람이 서로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2세 운이 강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특과 강소라는 타로점 결과에 흡족해하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강소라는 행운이 들어오는 운세라는 말에 입이 함지박만 해졌다.

이어진 저녁식사 데이트에서 이특은 강소라에게 뽀뽀시기에 대한 질문공세를 펼치며 강소라에게 뽀뽀를 제안하기도 했다.

강소라는 이특의 제안에 "상대방이 정말 사랑스럽다는 느낌이 들었을 때 뽀뽀를 한다"고 말했고, 이특은 제작진에게 "자리를 피해달라"고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강소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뽀뽀를 할 생각도 있는데, '언제 할 꺼냐'고 물어보니까 당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특이 "뽀뽀를 하고 싶지 않느냐"는 질문에 "뽀뽀하고 싶다"고 말하는 솔직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