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동해가 이특과 강소라의 신혼집을 방문해 연애 코치를 받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신혼집에 입주한 가상결혼 5개월차 이특과 강소라 부부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공개됐다.
집안 정리를 마친 강소라는 이특을 위해 앞치마를 두르고 아침식사 준비에 도전했다. 그러나 강소라는 달걀이 깨져 있는 줄 몰라 재료를 흘리고, 토스트를 구우며 과일을 깎다가 빵을 모두 태웠다.
사과도 두껍게 껍질을 깎는가 하면 과도를 들고 다른 일을 하는 등 어설픈 솜씨로 이특을 불안하게 했다. 보다 못한 이특이 나서서 능숙한 솜씨로 요리를 해 강소라를 놀라게 했다.
겨우 아침 준비를 마치자 동해가 두 사람의 신혼집에 방문했다. 동해는 지난번 미팅에서 커플이 된 손은서와 데이트에 대해 조언을 구하기 위해 이특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갑작스럽게 집에 오게 됐다.
동해는 '보조개 하우스'라는 신혼집의 이름이 이특과 강소라 모두 보조개가 있기 때문이라는 말에 "둘이 닮았다"라며 부러움을 표현했다.
집안 구경을 마치고 아침식사를 하던 중 이특이 동해에게 "최은서와 미팅 때 어땠느냐"라며 당시 은혁과 묘한 라이벌 관계가 형성됐던 상황을 되짚었다. 이에 동해는 "은혁이가 부담없는 스타일이잖아"라고 질투하기도.
또한 최은서와 첫 데이트에서 실수를 떠올리며 이특과 강소라로부터 특별과외를 받으며 다음 데이트의 성공을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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