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진행하는 SBS 공개 시츄에이션 토크쇼 '고쇼(Go Show)'의 MC진에 윤종신, 정형돈, 김영철이 최종 낙점됐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에 "정형돈, 윤종신, 김영철이 고현정을 도와 토크쇼를 이끌게 됐다"라며 "이들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입담과 재치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빛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쇼'는 특정한 상황을 연출한 콘셉트 토크쇼에 방청객과 함께하는 공개 형식을 더해 시청자와 소통에 더 힘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다. 특히 제작진이 최근 연예인 닮은꼴 모집에 나서 기대를 자극한다.
'고쇼'는 오는 24일 첫 녹화가 진행되며, 첫 게스트로 조인성을 비롯해 2~3의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시트콤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후속으로 내달 6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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