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민간인 학살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다 체포됐다.
클루니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재 수단 대사관에서 수단 정부군의 민간인 학살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던 중 경비원들에 의해 플라스틱 수갑이 채워져 경찰에 인계됐다.
클루니는 평소 사회운동가로 활동했으며 수단 분쟁에 관해서도 오래 전부터 관심을 보였고, 수단에서 정부군이 민간인을 가혹하게 탄압한 것에 대해 비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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