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가 6년 만의 가요 프로그램 컴백 날짜를 확정지었다.
28일 신화 측에 따르면 신화는 오는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엠넷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이날 신화는 지난 23일 발표한 정규 10집 타이틀곡 '비너스' 등을 시청자 및 팬들에 선사할 계획이다.
에릭 이민우 신혜성 김동완 전진 앤디의 신화가 그룹의 이름으로 가요 프로그램에 등장,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06년 정규 8집 타이틀곡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 활동 이후 무려 6년 만에 처음이다.
신화 측은 스타뉴스에 "신화는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0일 KBS 2TV '뮤직뱅크', 31일 MBC '쇼! 음악중심' 등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에도 연속으로 나설 것"이라며 "신화의 가요 프로그램 복귀에는 컴백 공연에서 뜻하지 않은 무릎 부상을 당한 신혜성도 투혼을 발휘해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지난 24, 25일 이틀 연속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 중 한 곳인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리턴'이란 타이틀로 컴백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2회 모두 매진 사례를 이루며 총 2만4000여 국내외 팬들을 불러 모았다. 지난 1998년 데뷔, 현재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인 신화의 여전한 저력을 확인케 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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