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선택' 윤희석 "눈빛이 싸이코 같다더라"

일산(경기)=김미화 기자,   |  2012.03.29 15:15
MBC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의 정성운 최정윤 고나은 윤희석(왼쪽부터)ⓒ남윤호 인턴기자


배우 윤희석이 악역을 연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경기 일산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새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극본 서현주 연출 손형석·장의순) 제작발표회에서 윤희석은 "악역에 대한 욕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윤희석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을 달'에서 정의의 수사관 홍규태 역을 연기하다가 갑자기 악역으로 캐릭터 변신을 하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윤희석은 "그 동안 순수청년 아니면 찌질한 캐릭터를 많이 했는데 가끔씩 작업하다보면 감독과 관계자에게 눈빛이 싸이코 같다는 소리도 들었고 못된 얼굴도 있다고 들었다" 며 "악역 할 때 배우 안에서 느끼는 즐거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MBC 새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은 배우자로 인해 배신의 상처를 받은 남매가 절절한 가족애로 뭉쳐서 사랑과 행복을 되찾는 이야기로 4월 2일 첫방송 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3. 3'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4. 4'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5. 5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6. 6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7. 7'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8. 8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9. 9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10. 10손흥민 아스널전 선발! '10-10 대기록+북런던 더비 역사' 도전, 숙명의 라이벌과 맞대결... 4위권 경쟁 분수령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