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 음주 사건에 대한 보호관찰기간 종료를 명령받았다.
29일 (현지시간) 미국 연애 매체 TMZ 등 다수의 매체는 린제이 로한의 보호관찰해제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29일 LA법원에 출석해 2007년 음주 운전 혐의에 대한 보호관찰 기간이 종료되었음을 명령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보호관찰해지를 명령 받고 큰 웃음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아직 완전히 자유의 몸이 된 것은 아니다. 린제이 로한은 아직 사회봉사와 심리치료 기간이 남아있어 270일 안에 불이행할 경우 감옥에 가게 된다. 목걸이 절도 사건에 대한 보호관찰기간도 2년 여 남아있다.
린제이 로한은 판사에게 "이번 판결로 나는 수많은 문을 열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린제이 로한은 영화 '페어런트 트랩'에서의 쌍둥이 연기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퀸카로 살아남는 법', '행운을 돌려줘' 등 로맨틱 코미디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했다. 그러나 음주운전, 절도, 뺑소니 사고 등으로 할리우드의 문제아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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