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전성시대가 계속되고 있다.
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건축학개론'은 1일 20만 7301명을 동원, 누적 160만 9051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건축학개론'은 손익분기점 150만명 또한 돌파, 함박웃음을 짓게 됐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건축학개론'은 첫 주보다 둘째 주 더 많은 관객이 몰려 장기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영화 흥행행진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는 것.
'건축학개론'은 3월 총 관객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관객을 끌어 들이고 있다. 3위 '시체가 돌아왔다'는 이날 11만 7062명을 동원했다. '시체가 돌아왔다'는 코미디에 대한 입소문이 돌고 있어 2주차 흥행을 기대해볼 만하다. '화차' 역시 이날 3만 7722명을 동원, 누적관객 233만 9130명을 기록했다.
'건축학개론'이 이어받고 '시체가 돌아왔다'가 받혀주고 있는 한국영화 흥행강세가 오는 11일 총선 개봉영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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