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오는 11일 총선 당일 특집 '스타킹'을 방송한다.
김강석 SBS 선거방송기획팀장은 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열린 '2012 국민의 선택 SBS 4·11 총선 개표방송 기자간담회'에서 "선거 당일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 특집 방송을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선 특집 '스타킹'은 총선날 오후 4시부터 방영되며 붐과 이특이 MC를 맡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선거송을 1000번 이상 부른 가수 박현빈의 에피소드와 박선영 SBS 8시 뉴스 앵커와 붕어빵 박민하 어린이 등이 출연하는 퀴즈쇼, 김청, 유현상, 김나영, 변기수, 쥬얼리 등이 패널로 참여해 정치 스타일리스트들로부터 조언을 얻는 프로그램이 코너로 진행된다.
또한 '스타킹' 내에서는 SBS 교양 프로그램인 '짝'과 '그것이 알고 싶다'의 포맷에 맞춘 재미있는 제작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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