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규선이 tvN '코미디 빅리그3'에 하차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박규선은 5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하차 아니에요"라며 정확한 입장을 말했다.
이어 그는 "라이또라는 팀은 저희 3명이 함께 했을 때 라이또라는 팀을 가져갈 거고요 시즌3에는 서로 하고 싶은 개그가 달라서 서로 다른 사람과 하는 거에요"라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박규선은 "또 서로 다양한 개그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그런 거에요. 시즌3에 라이또 팀은 없습니다. 시즌4나 시즌5 쯤 다시 뭉칠 거 같고요"라며 입장을 밝혔다.
5일 오전 각 매체들은 '찐찌버거' 박규선이 라이또 팀이 아닌 새 팀에서 '코빅3'를 준비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박규선이 '코미디 빅리그'에서 아예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의 시선도 따랐다.
이에 네티즌은 "라이또 팀이 없으면 무슨 팀으로 나오는 거지?" "'코빅3' 진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찐찌버거 파이팅" "라이또 같은 팀이 또 나왔으면 좋겠다. 대박 조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세형, 이용진, 박규선으로 이루어진 라이또는 게임폐인을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으며 '코빅2'에서 최종 우승했다. 박규선은 '찐찌버거'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다.
tvN '코미디 빅리그' 시즌3는 오는 5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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