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한 영화에 동반 출연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거진 피플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새 영화 '카운슬러'에 함께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하비에르 바르뎀과 함께 캐스팅 물망에 올라있다.
영화 '카운슬러'는 몇 달 후 유럽에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연으로 결정된 마이클 패스벤더는 마약 거래에 휘말리는 유능한 변호사를 연기한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통해 만나 7년간 동거해왔다. 현재 슬하에 여섯 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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