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돈의 맛'(감독 임상수)이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에게 극찬을 받았다.
29일 오후 시너지에 따르면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레모가 '돈의 맛'의 감독과 작품성에 대해 호평했다.
티에리 프레모는 "클래식한 미쟝센으로 의심의 여지없이 올해 칸 영화제의 공식 선정 영화 중에서 가장 훌륭한 미쟝센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티에리 프레모는 '바람난 가족'과 '하녀'로 이미 알고 있는 감독이라고 소개하며 "다시 한 번 임상수 감독이 가지고 있는 아주 놀라운 스타일과 촬영 방식을 보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돈의 맛'은 오는 16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돈의 맛'은 이 시대 최고의 맛, 돈의 맛에 중독된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렸다. 백윤식 윤여정 김강우 김효진이 출연한다. 오는 5월 17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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