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1박2일' 결방으로 일자리가 업자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SBS '런닝맨'에 자리가 없는지 물색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지난 3월 말 이후 6주 만에 촬영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오프닝에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우가 "태현이는 이것('1박2일')밖에 없는데 쉬는 동안 무엇 했느냐"고 묻자 "중간에 (김)종국이에게 문자 한번 보냈다"라며 "거기 자리 없냐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현재 '런닝맨'에 출연하고 있다.
역시 '1박2일' 밖에 스케줄이 없었던 김종민은 "소개할 곳이 없어 신곡 발표 일정을 뒤로 미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에서 남방돌고래를 지키는 자연탐사프로젝트 1탄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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