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리쌍이 정규 8집 앨범 공개에 앞서 초호화 인맥을 동원한 홍보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리쌍의 길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쌍 8집 '언플러그드' 5월18일 선 공개 이벤트, 재밌는 놀이 리쌍 절친들의 글자 힌트를 보고 노래 제목을 맞춰주삼"이라는 글과 함께 8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인성, 황정민, MBC '무한도전'팀, 송지효, 카라의 니콜과 구하라, 쌈디와 정인, 유희열 등이 각각 'ㅎ', 'ㅡ', 'ㄷ', 'ㄹ', 'ㅣ', 'ㅅ', 'ㅁ', 'ㄴ' 이라는 글자가 적힌 보드판을 들고 있다.
이 글자들은 리쌍의 첫 번째 선 공개 곡 제목을 암시하는 힌트로 리쌍은 기존 틀에 박힌 앨범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신선하고 독창적인 형태로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공개된 사진 위쪽에는 '5월 23일 너에게 배운다, 5월 25일 Someday' 라고 적혀있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앞서 리쌍은 지난해 7집 앨범 수록곡 'TV를 껐네' 공개 당시에도 이른바 '미친 인맥' 릴레이 시리즈를 제작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리쌍은 오는 18일 선 공개 곡을 시작으로 가요계 컴백을 알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