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의 일본 활동을 짐작할 수 있는 근황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6일 공개된 김태희의 일본 촬영 사진에는 최근 일본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僕とスタ?の99日)' 촬영을 마친 김태희의 최근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김태희는 일본 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펼쳐들고 밝은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후지TV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서 한국 톱스타 역을 맡아 일본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호흡을 맞춘 김태희를 위해 팬들이 제작한 드라마 영상집과 정성스럽게 만든 피규어 인형이 눈길을 끈다.
다른 한 장의 직찍 사진에는 일본 CF 촬영 현장의 김태희 모습이 담겼다.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김태희는 환하게 웃으며 여신 미모를 뽐내고 있다
2010년 말 호리키타 마키, 우치야마 리나, 구로키 메이사 등 일본 유명 여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일본 기획사 스위트 파워와 계약을 맺은 김태희는 드라마 출연 등 꾸준한 일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말 '나와 스타의 99일'을 마친 김태희는 현재 차기작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휴식을 즐기는 한편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각종 활동 계획을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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