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 권재홍 앵커 겸 보도본부장의 부상 여부를 놓고 사측과 노조측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권재홍 앵커가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오후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권재홍 앵커가 지난 16일 파업 중인 MBC 기자들의 항의 시위과정에서 일어난 사고로 인해 오늘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MBC는 '뉴스데스크' 시작과 함께 권재홍 앵커 겸 보도본부장이 노조와의 충돌로 부상을 입어 당분간 진행을 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이에 MBC노조는 18일 오전 권재홍 앵커의 부상 보도는 '할리우드 액션'이라며 반박 기자회견을 여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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