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극 '적도의 남자'에 함구령이 내려졌다.
'적도의 남자'의 한 관계자는 19일 오후 스타뉴스에 "'적도의 남자'가 오는 24일 종영을 앞두고 결말에 대한 함구령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17일 방송한 '적도의 남자'에서는 의외의 상황들이 연출됐다"며 "마지막회 대본에 대해서는 말 할 수 없는 상태다. 마지막회를 끝까지 보시면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적도의 남자'가 매회 크고 작은 반전이 나오고 있어 최종회에서도 충격 반전이 나올 것으로 시청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관계자는 "마지막까지 '적도의 남자'를 재미있게 시청해 주시기 바란다"며 "끝까지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극 전개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적도의 남자'는 시청률 15%까지 오르며 동시간대 수목극 1위에 올랐다. 오는 24일을 끝으로 종영하며, 새 수목극 '각시탈'이 후속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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