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취재진에게 따귀를 때려 구설수에 올랐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맨 인 블랙3'의 러시아 모스크바 프리미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레드카펫에 나선 윌 스미스의 뺨에 리포터가 키스를 시도하는 모습에 이어 그를 밀치는 윌 스미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윌 스미스는 리포터를 밀어낸 후 손등으로 그의 얼굴을 쳤다.
보도에 따르면 윌 스미스에게 키스를 시도한 남성은 우크라이나 한 방송국의 리포터로 과거에도 유명인들에게 장난스럽게 키스를 한 적이 있다.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미국에서 저런 짓을 하면 게이 소리를 듣는다. 화날 만한 행동이었다", "공인으로서 폭력을 휘두른 건 심했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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