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의 복수에 무너져 가는 이준혁의 복수극이 반전을 예고했다.
23일 오전 KBS 2TV 수목극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용수 한상우)의 한 관계자는 "오늘(23일) '적도의 남자'에는 반전이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오늘(23일) '적도의 남자'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며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는 태국에서 촬영한 장면도 등장한다"며 "이 장면이 결말이라고 아시는 분들이 많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결말 함구령이 내려진 만큼 결말에 대해 말을 할 수는 없다. 오늘 방송분에서 반전이 있다는 것 정도만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적도의 남자'는 23일 오전 스틸 사진을 공개, 결말에 대한 갖은 호기심을 자극했다. 선우의 현재와 아역시절을 맡은 엄태웅과 이현우, 장일의 현재와 아역인 이준혁 임시완이 등장해 다양한 추측이 등장하고 있다.
관계자는 "엄태웅과 이준혁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적도의 남자'는 지난 17일 방송에서 노식(김영철 분)과 선우(엄태웅 분)이 부자임이 밝혀졌고, 용배(이원종 분)가 장일(이준혁 분)을 지키기 위해 자살을 시도하는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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