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이 영화 속 자신의 캐릭터와 빼닮은 과거 사진이 공개했다.
24일 오전 제작사인 영화사 집은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장성기를 연기한 류승룡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영화 속 소품용 사진 합성을 위해 류승룡 본인이 제공한 것.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아내와 이혼을 꿈꾸는 소심한 남편 두현(이선균 분)이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 줄 것을 의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류승룡은 현란한 유혹의 기술로 여심을 사로잡는 전설의 카리스마 성기 역을 맡았다.
공개된 과거 사진은 류승룡이 과거 '난타' 해외 공연 때 찍은 사진들이다. 파마머리에 덥수룩한 수염을 가진 그의 과거 모습은 영화 속 장성기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외국인 여성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도 전 세계 여인들의 사랑을 받는 장성기의 모습과 묘하게 닮았다.
한편 지난 17일 개봉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은 7일 만에 100만 관객 고지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