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과 파이터 추성훈이 고기 잡기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 (이하 '정글2')에서 병만족은 저녁식사를 위해 낚시에 나섰다.
낚시에 나선 병만족은 자연스럽게 김병만과 노우진의 '기술팀'과 추성훈과 리키킴의 '무술팀'으로 나뉘어 경쟁을 벌였다.
도구를 자유자재로 이용한 김병만은 엄청나게 큰 물고기를 내리쳐 잡아 추성훈과 리키킴을 자극했다.
이에 질세라 추성훈도 칼로 물고기를 잡아 자존심을 회복했다. 재일교포 추성훈과 미국 혼혈 리키킴은 "무슨 물고기를 잡았냐"는 물음에 입을 모아 "불고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의 활약으로 '정글2' 멤버들은 푸짐한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가오리 섬에서 맞는 3일째 정글 체험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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