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김수로의 동생으로 나오는 신인 배우가 깜찍한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6일 첫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 권혁찬)에서 김도진(장동건 분)의 친구이자 건축회사 동업자인 임태산(김수로 분)의 여동생 임메아리로 열연 중인 윤진이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진이는 '신사의 품격'에서 120:1의 경쟁률을 뚫고 파격 캐스팅 됐다. 연기에 첫 도전하는 순수 신인으로 엉뚱하고 상큼 발랄한 캐릭터 임메아리를 통해 등장과 함께 안방극장의 신데렐라로 떠오르고 있는 것.
임메아리(윤진이 분)는 88사이즈에서 불굴의 의지로 노력해 여신급 미모로 변신, 첫 사랑의 주인공 최윤(김민종 분)을 찾기 위해 친오빠 임태산(김수로 분)몰래 미국에서 돌아와 스승 서이수(김하늘 분)의 집에 머문다.
또한 임메아리는 F4오빠들이 모여있는 야구장에 몰래 찾아가 최윤을 보고 달려가 푹 안기는 모습 등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 귀여운 신인 배우 윤진이는 누구? 완전 인상 깊었어요!", "보는 내내 귀여워서 혼났네요", "저런 여동생 있으면 하루가 행복할텐데", "멋있는 오빠들 속에 있는 부러운 메아리!" 등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임메아리가 자신의 오빠 태산을 짝사랑하는 이수를 대신해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을 주물배달, 당황한 이수가 태산 대신 도진에게 고백하면서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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