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개봉 17일 만에 250만 고지에 올랐다.
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 아내의 모든 것'(감독 민규동)은 지난 2일 일일관객 20만 595명, 누적관객 262만 261명으로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지난 달 17일 개봉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어벤져스' '맨 인 블랙3' 등 할리우드 대작들에 뒤지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며 17일 만에 250만 고지에 올랐다. 이는 22일 만에 250만을 넘은 '건축학개론'보다 5일이나 빠른 기록이다.
한편 같은 날 1위에 오른 '맨 인 블랙3'(감독 베리 소넨필드)는 23만 2742명을 동원, 누적관객 225만 4486명을 기록했다.
'차형사'(감독 신태라)는 14만 706명이 관람해 3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은 32만 7722명이다. 올 첫 공포영화 '미확인 동영상: 절대 클릭금지'(감독 김태경)는 13만 866명을 모아 4위로 올라섰다. 누적관객은 23만 53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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