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직후 음원 차트를 싹쓸이 중인 5인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과 걸 그룹 원더걸스의 신곡이 네티즌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빅뱅이 속한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0시 타이틀곡인 '몬스터'를 포함한 새 음반 수록곡들의 모든 음원을 선 공개했다.
타이틀 곡 '몬스터'는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신예 작곡가 최필강과 함께 만든 곡으로 빅뱅 특유의 중독성 있는 감성적 멜로디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공개 직후 '몬스터'는 멜론 올레뮤직 엠넷 벅스 몽키3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의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이에 "믿고 듣는 빅뱅. 이번 노래도 다 좋다!", "지드래곤 작사 실력이 점점 늘어간다", "빅뱅의 완승이다", "몬스터도 좋은데 인트로도 정말 좋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원더걸스 역시 이날 음원 공개 직후 타이틀곡 '라이크 디스'를 중심으로 '걸프렌드', '헤이 보이' 등 여러 신곡을 순위권으로 올렸다.
타이틀곡 '라이크 디스'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이 만든 곡으로 일렉트로닉 힙합 스타일의 노래다.
특히 같은 날 음원과 함께 공개된 '라이크 디스' 뮤직비디오에서 원더걸스 멤버들은 깜찍한 엉덩이춤과 함께 개다리춤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이에 "노래 정말 좋다. 쉽게 안 질릴 듯", "역시 다른 아이돌 그룹하고 차이가 난다", "수록곡들 다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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