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올'리브 요리오디션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가 가혹한 미션으로 도전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8일 올'리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마셰코' 7회에서는 최연소 본선 진출자 윤아름(19세, 학생)이 "온갖 쌍 욕이 다 떠오른다"라며 매우 과격한 반응을 보일 정도로 강도 높은 미션이 등장,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합이 펼쳐진다.
윤아름이 말한 미션은 후반 탈락 미션으로, 다른 도전자들 또한 마찬가지의 반응을 보였다.
'깐족이' 박준우(30, 프리랜서 기자)는 "누가 아이디어를 낸 건진 모르겠지만 너무 얄밉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그간 노련미를 발휘하며 타 도전자들의 경계 대상 1호로 떠오른 김승민(42, 식당 운영) 또한 "미친 짓"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요리 타짜' 유동율(40, 회사원)은 "오늘 집에 가겠구나"라고 절망감을 나타냈으며 윤아름은 "10분 안에 떨어질 사람이 결정된다니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당당한 자신감이 인상적인 뉴요커 김미화(33, 레스토랑 매니저)까지 "이 바쁜 세상에 그걸 누가 하고 있나"라며 "10분 안에 안 되면 끝이라고 생각하니 다리가 떨린다"고 긴장감을 토로했다.
도전자들의 한계 측정 미션 수행 모습에 노희영 심사위원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전반 미션에서는 특별 심사위원 장윤주를 위한 요리 만들기가 진행된다. 도도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와 달리 먹을 것 앞에서 한 없이 망가지는 장윤주의 의외의 모습이 공개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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