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유정, '메이퀸'으로 복귀..한지혜 아역

김현록 기자  |  2012.06.13 11:29


'해를 품은 달'의 연우아씨 김유정이 MBC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메이퀸'으로 컴백한다.

1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유정은 '메이퀸'(극본 손영목 김남경·연출 백호민)에 케스팅돼 '해를 품은 달' 이후 다시 연기에 복귀한다.

김유정은 씩씩하고도 긍정적인 여주인공 전해주의 어린시절을 맡아 극 초반을 책임진다. 전해주 역에는 한지혜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해를 품은 달'의 한가인을 비롯해 '욕망의 불꽃'의 신은경, '동이'의 한효주, '로드 넘버원'의 김하늘 등 여주인공의 아역을 도맡았던 김유정이 또 다시 여주인공의 아역으로 존재감을 발산할 전망이다.

'메이퀸'은 울산을 주무대로 최고의 배를 만들겠다는 꿈을 키우며 역경을 넘어선 여인의 성공 스토리를 담는다. 열정 넘치는 젊은이들의 삶과 그들의 복잡하게 얽힌 비밀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메이퀸'은 김유정 외에도 화려한 아역 스타들의 연기 호흡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유정 외에도 남자주인공 강산의 어린시절을 박지빈이 연기하며, 또 다른 남자주인공 박창희의 아역에는 박건태가 캐스팅됐다.

박지빈은 드라마 '완전한 사랑', '내 남자의 여자', '이산', '꽃보다 남자', '선덕여왕', '별을 따다줘', 영화 '안녕 형아', '아이스케키'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해 온 베테랑 아역 연기자다. 이번 작품에서는 폭풍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건태는 '더킹 투하츠'에서 이성민이 맡은 이재강의 어린시절을 연기했으며 '미안하다 사랑한다', '무사 백동수' 등에서 활약했다. 박건태가 맡은 박창희의 성인 역할은 군 제대 후 연기에 복귀하는 재희가 맡았다.

'메이퀸'은 '욕망의 불꽃' 이후 울산MBC가 제작하는 두 번째 드라마다. '메이퀸'은 '닥터진' 후속으로 오는 8월께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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