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설 전망이다.
13일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희선이 '런닝맨' 제작진으로부터 100회 특집 섭외를 받고 긍정적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
관계자는 "현재 김희선씨가 지방에서 드라마 '신의' 촬영을 하고 있어 돌아온 뒤 논의를 거쳐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며 "호의적으로 보고 있는 만큼 출연 가능성이 높다. 출연이 확정되면 오는 18일 촬영에 참여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특히 '런닝맨'은 토크쇼와 달리 멤버들과 팀을 이뤄 몸으로 직접 뛰며 미션을 수행하는 진행 방식으로, 김희선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김희선은 오는 8월 방송될 '신의'에서 과거로 가게 된 여의사 역할로 캐스팅돼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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