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태곤, 태도논란 휩싸여..네티즌 '갑론을박'

이준엽 기자  |  2012.06.18 10:27
<ⓒ화면캡쳐=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배우 이태곤이 방송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임금 레이스'를 주제로 배우 임호와 이태곤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 이태곤은 유재석이 몸을 밀치거나 말을 끊는 등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김종국은 '우리 형을 왜 때리느냐'며 발끈했다.

또한 유재석, 하하와 팀을 이룬 이태곤은 고양이를 무릎에 앉히기 위한 미션 수행과정에서도 유재석의 바지를 잡아끌거나, 의자를 발로 밀치는 등의 모습을 선보여 방송 이후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SNS 및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오늘 이태곤의 모습은 보기 좋지 않았다", "왜 이렇게 유재석을 막 대하는지", "런닝맨 보는데 눈살이 찌푸려졌다" 등 이태곤의 태도를 지적하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예능에서 분위기를 위해 그 정도는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방송의 재미를 위해 그런 것", "설정인 것 같은데" 등 이태곤을 옹호하는 의견도 있다.

한편 '런닝맨'은 17.6%의 전국일일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4. 4'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아이 숨겨" 문가비, 잠적 중 극비 출산..소속사도 떠난 채 활동 중단 [종합]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