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현우-유인나 커플의 사랑이 알려지면서 지현우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현우가 타블로의 예를 따라 유인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행을 택하는 것 아닌가하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현우는 오는 7월 말께 소속사인 파라마운트뮤직과 계약이 끝난다. 아직 미확정이지만 지현우는 7월 군입대 예정이다. 군입대와 맞물려 소속사 계약이 자연스럽게 끝나는 것. 이 경우 지현우는 군 제대 후 새로운 소속사를 찾아야 하고, '연인' 유인나의 YG엔터테인먼트가 자연스럽게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YG입장에서도 구혜선, 유인나 등 여배우를 제외하고 소속사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가 없는 상황에서 수준급 연기력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지현우 영입은 결코 손해 보는 장사가 아니라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YG대표 여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유인나 '관리'면에서도 수월성을 더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현우는 매력적인 배우임에는 틀림 없다"라며 "하지만 아직까지 지현우를 영입하려는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지현우-유인나가 타블로-강혜정처럼 한솥밥을 먹으며 활동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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