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퍼포먼스 그룹 임윤택(32)이 가수로서 바쁜 활동으로 세 살 연하의 예비신부에게 핀잔 들은 사연을 고백했다.
임윤택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녹화를 앞두고 스타뉴스와 만나 결혼 준비 상황을 밝혔다.
임윤택은 지난 15일 세 살 연하의 여자친구인 헤어 디자이너 이혜림씨와 올 여름 결혼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혜림씨는 임신 6개월로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임윤택은 "결혼 준비를 하나도 못했다"며 "앞으로 준비해야 될 게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공식 프러포즈는 했다"며 "일이 바쁘다 보니 예비신부를 많이 못 챙겨줬다. 이에 예비신부가 일과 결혼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임윤택은 최근 근황에 대해 "'불후의 명곡'을 준비하느라고 일주일이 바쁘게 지나간다"며 "멤버들과 편곡 작업, 무대 연출 등의 논의로 바쁘다"고 밝혔다.
임윤택은 건강상태에 대해서는 "늘 똑같다"고 전했다.
한편 임윤택이 속한 울랄라세션은 여러 기획사의 러브콜을 뒤로 하고 최근 독립기획사 울랄라컴퍼니 설립했다. 울랄라세션은 독립기획사 설립으로 자신들이 추구하는 음악을 계속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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