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현무 아나운서가 방송인 김성주 보다 예능감이 우월하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K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2TV 주말 예능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이하 '남격') 멤버들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재된 영상은 '남자 그리고 물음표'라는 주제였으며 전현무 아나운서가 '남격' 멤버 중 첫 번째로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아나운서가 왜 이렇게 웃기냐는 질문에 "이런 사람도 있어야 한다"며 "여러분 친구 중에도 돌연변이 있잖아요? 세상은 다양해져야 하기 때문에 나보다 심한 친구는 언제든지 환영이다"고 말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다시 태어나도 아나운서를 할 것인지에 대해 "시간을 돌려도 똑같이 아나운서로 살 것 같다"며 "시간을 돌려도 다른 꿈 있지는 않다"고 답했다.
또한 전현무 아나운서는 김성주 와 자신 중 최고의 예능감을 가진 아나운서가 누구인지 묻자 "당연히 내가 낫다. 김성주 선배는 예능감 이외에 뉴스나 스포츠 쪽으로 뛰어나시기 때문에 도저히 따라 갈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전현무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남격'에는 2011년 중간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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