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아이콘으로 떠오른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의 사랑만행이 화제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월화극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지병현 김성윤)의 6회에서는 마리(배주시 분)가 경준(공유 분)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리는 경준에게 "정말 경준이야?"라며 그를 와락 껴안았다. 사고로 윤재와 몸이 바뀐 경준은 마리에게 정체가 탄로나게 됐다. 이어 경준과 다란 그리고 마리의 삼각관계의 관심이 쏠렸다.
마리는 "이렇게 하구 얘기 하자"며 공유의 얼굴을 신원호의 사진이 박힌 부채로 가려 경준의 자존심을 무너뜨렸다.
마리의 만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경준의 입술을 다짜고짜 훔쳤다. 망연자실한 경준의 표정과 달리 순수하게 웃고 있는 마리의 미소는 음흉해 보이기까지 했다.
마리의 사랑 만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준과 다란의 향후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