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유령' 엄기준과 '이야기'로 스크린 컴백

전형화 기자  |  2012.06.27 09:17


배우 이시영과 엄기준이 영화 '이야기'에서 호흡을 맞춘다.

27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시영과 엄기준은 최근 영화 '이야기'(제작 필마픽쳐스)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세부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시영은 영화 '남자사용 설명서'에 이어 또 한 번 영화 출연을 이어가게 됐다. SBS 드라마 '유령'에서 인기몰이 중인 엄기준은 '파괴된 사나이'에 이어 2년여 만에 영화에 출연한다.

'이야기'는 '와니와 준하' '분홍신'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연출한 김용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공포와 스릴러가 혼합된 시나리오로 오랜 준비기간을 거치며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이야기'는 프리 프러덕션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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