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정글의 법칙2' 마다가스카 행에는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이하 '정글2') 박두선CP는 5일 스타뉴스에 "김병만, 노우진, 리키김, 광희는 고정멤버로 볼 수 있는데 광희는 아쉽게 이번 마다가스카 행에 동참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광희가 새 앨범 활동과 이번에 캐스팅 된 드라마 촬영 등의 스케줄이 '정글2' 촬영 일정이 겹쳐 조절이 어렵다"라고 전했다.
광희의 소속사 관계자 또한 "여러 활동 시기가 겹치면서 일정을 조율하기가 어려워 아쉽게 이번 '정글2' 촬영에는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글2'는 바누아투에 이어 오는 20일께 5번째 장소인 동아프리카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로 떠날 예정이다. 제작진은 현재 마다가스카에 함께 할 남자 게스트 1명과 여자 게스트 1명을 섭외하고 있다.
'정글의 법칙'은 지난 2011년 10월 첫 방송된 뒤 아프리카 나미비아, 파푸아 등에서 치열한 정글에서의 생존기를 그려내며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시즌2에서도 바누아투와 툰드라를 거쳐 마다가스카로 정글 체험을 이어간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