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에 출연한 고소영이 "장동건이 먼저 날 좋아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과의 풀 연애 스토리를 공개하며 "장동건이 날 먼저 좋아했었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장동건과는 데뷔 초부터 알고 지낸 절친한 친구사이였다"며 장동건과 친구에서 연인이 된 계기, '우정과 사랑사이에서 혼란스러웠던 그 때'를 회상했다. 고소영은 이어 "미국에서 장동건과의 결정적 만남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아직도 당시 장동건의 핸드폰 문자를 간직하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특히 고소영은 "다른 커플들과 마찬가지로 연애하면서 결별할 위기도 있었다"며 그 때의 기억에 대해서도 속시원히 털어놨다.
한편 고소영은 이외에도 '속도위반 임신'과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의 장동건의 모습 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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