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속 훈남의사 3인방

김미화 기자  |  2012.07.10 11:37
(왼쪽부터) 허태희, 지일주, 김사권ⓒ사진제공=MBC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골든타임'에 훈남의사 3인방이 등장한다.

배우 허태희, 지일주, 김사권은 지난 9일 첫방송을 한 '골든타임'에 정형외과 훈남의사 3인방으로 합류,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MBC '파스타'에서 권석장 PD와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허태희는 '골든타임'에서 정형외과 레지던트 2년차 고재원 역을 맡았다. '파스타'에서 주방 내 서열은 낮지만 섬세한 요리실력을 가진 요리사로 출연했던 허태희는 이번 작품에서 호가호위하며 큰소리치는 캐릭터를 맡았다.

신인배우 지일주는 정형외과 인턴 유강진역을 맡아 첫 드라마 연기를 도전한다. 지일주는 적극적인 성격에 아부를 잘하는 인물이자 간사한 역할을 맡아 이민우(이선균 분)에게 사사건건 도움을 청할 예정이다.

김사권은 세중병원 과장 자리를 꿰차고 있는 아버지와 병원 원무팀에 근무한 할아버지를 둔 베일에 싸인 인턴 장혁찬 역을 맡았다.

'골든타임' 제작진은 "허태희, 지일주, 김사권 등 개성 넘치는 훈남의사 3인방의 매력으로 극에 새로운 재미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골든타임'은 종합병원을 배경으로 응급의학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긴박하게 풀어낸 새로운 의학드라마로 로맨틱 드라마의 귀재라고 불리는 MBC '파스타'의 권석장 PD가 연출을 맡고 의학 드라마의 새롭게 해석해 화제가 됐던 SBS '산부인과'의 최희라 작가가 호흡을 맞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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