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LIKE MONEY' 美 언론·스타 집중관심

이경호 기자  |  2012.07.11 15:08
원더걸스 ⓒ홍봉진 기자


걸 그룹 원더걸스의 새 디지털 음원이 미국 주요 언론 및 온라인 사이트에서 집중 조명되고 있다.

11일 오후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더걸스의 새로운 디지털 음원 'LIKE MONEY'(Feat. Akon)이 지난 10일 음원 공개 후 빌보드, AOL(America On Line), All K-pop 등에 소개됐다.

빌보드는 "원더걸스는 지난 2009년 'Nobody'로 최초로 빌보드 100위권에 진입한 한국인 아티스트다"며 "올해 안에 영어 앨범을 선보이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All Kpop은 "원더걸스의 새로운 디지털 앨범은 공개직후부터 한국의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미국의 언론과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크게 조명되고 있다"고 전했다.

유명 스타들도 'LIKE MONEY'(Feat.Akon)알리기에 나섰다. 페레즈 힐튼과 닉 캐논은 개인 블로그와 트위터등을 통해 원더걸스의 새로운 디지털 앨범을 소개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원더걸스의 음원은 아이튠스 Electronic 부분에서 3위에 랭크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미국 내 언론과 스타들이 원더걸스의 신곡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며 "세계시장을 향해 도전하는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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