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JYP 캐스팅 매니저가 끈질기게 설득"

김영진 인턴기자  |  2012.07.11 23:38
ⓒ화면캡처=MBC '라디오스타'


남성 그룹 2PM 닉쿤이 캐스팅 일화를 공개했다.

닉쿤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한국에 온 것은 2006년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닉쿤은 "LA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다. 콘서트를 보러 가는 길에 JYP 캐스팅 매니저에게 캐스팅을 당했다"며 "노래와 춤을 못했기 때문에 거절했는데 끈질기게 설득을 당했다"고 말했다.

MC 윤종신이 "박진영의 첫인상은 어땠나"고 묻자, 닉쿤은 "키가 크고, 포스가 있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이날 '라디오 스타'에는 하일, 에프엑스 빅토리아, 닉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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