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슈아', 생방송 진출 합격자 발표 '폭풍눈물'

김성희 기자  |  2012.07.12 08:43
ⓒ사진=글슈아 예고영상 캡쳐


케이블 채널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 (이하 '글슈아') 이 드디어 치열한 과정을 거친 뒤 생방송 무대에 오르는 참가자들을 발표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글슈아' 9회에서는 서바이벌의 마지막 관문인 글로벌 캠프 2차 미션 무대를 마친 뒤 생방송 무대에 오르는 팀이 선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총 5개 그룹 22명의 참가자 중 생방송 진출자가 가려지는 가운데 심사위원과의 심층면접 후 각 팀 마다 1명을 무조건 탈락 시키는 방법으로 탈락자를 선정한다.

그동안 '참가자 투표 제도'를 도입해 자신과 함께 미션을 한 팀원 중 한 명을 투표로 탈락시킨 만큼 더욱 혹독해진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고 영상에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서주우를 비롯해 송인애, 뺌 등이 다른 참가자들을 안은 채 폭풍 눈물을 흘리고 있어 이들의 합격여부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에 '글로벌 슈퍼 아이돌' 관계자는 "미션이 그룹으로 진행되다 보니 크고 작은 갈등이 있어도 팀원들끼리 정이 많이 들었다"며 "이번 탈락자 선정에 참가자들이 더욱 많은 눈물을 흘렸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글슈아'는 KBS Drama, KBS Joy, KBS Prime, KBS Kids 4개 채널에서 동시 방송되며 KBS World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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