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리에 누운 신민아와 이준기?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연출 김상호)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MBC는 지난 11일 오후 '아이두 아이두' 방송 직후 '아랑사또전'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천방지축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과 꽃미남 사또 은오(이준기 분)의 만남과 그들에게 벌어질 미스터리한 사건의 시작을 암시했다.
짧은 분량이었지만 함께 누운 이준기와 신민아, 화려한 액션신 등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랑사또전'은 2012년 상반기 국민드라마로 등극한 궁중 로맨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이어 MBC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한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를 연출한 김상호 감독과 '별순검' 시리즈 1, 2를 집필한 정윤정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이준기 신민아 연우진 유승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는 8월 15일 첫 방송 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