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의 드레스룸이 공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 티아라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효민은 평소 브랜드에 신경 쓰지 않고 옷을 구매하고 스타일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효민은 각양각색의 옷과 각종 액세서리가 진열되어 있는 자신의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제작진에게 종이 한 장을 건넸다. 종이에 담긴 내용은 티아라의 '롤리폴리' 의상을 직접 디자인한 스케치다. 이는 실제 티아라의 무대에 오르기도 해 효민의 뛰어난 디자인 감각을 알 수 있었다.
효민은 "의상도 무대에서 보여 지는 것 중 하나니까 밤새가며 자료도 찾고 멤버들과 소통하는 편"라며 "단체 채팅창을 통해 이야기도 하고 사장님께 말씀도 드린다"며 무대 연출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그 앨범이 잘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디자인에 욕심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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