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3', 박진영·닉쿤 효과 '木夜 예능1위'

이경호 기자  |  2012.07.20 07:19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KBS 2TV '해피투게더3'가 가수 박진영과 남성 그룹 2PM의 닉쿤, 배우 민효린 효과에 동시간대(오후 11시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한 '해피투게더3'는 12.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0.5%보다 1.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상승에 힘입어 동시간대 방송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를 누르고 목요일 심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박진영과 닉쿤이 출연해 같은 소속사 사장님과 소속 가수로 여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민효린은 박진영과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 촬영 중 벌어진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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