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측 "음향사고, 깊이 사과..재발 방지" 공식사과

"다시보기 및 재방송에서는 오류 수정"

문완식 기자  |  2012.07.23 08:19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일시적 음향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제작진이 공식 사과했다.

'1박2일' 제작진은 지난 22일 방송 직후 오후 10시 15분께 제작진 일동 명의의 사과
문을 통해 "음향사고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7월 22일(일) '직진바캉스 1편' 방송 도중 발생한 음향 사고로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인터넷 홈페이지 다시보기 및 재방송 등에서는 오류가 있던 부분을 수정하겠으며, 차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1박2일'은 22일 오후 방송에서 멤버들의 대화 소리와 현장음을 제외한 배경 음악과 효과 음악이 한동안 방송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진에 도착한 멤버들이 나온 장면에서는 자막으로 '한번 들어보세요'라고 바다 소리를 시청자들에 전했지만, 정작 음향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음향은 오후 7시24분께 게스트 쿨과 씨스타 보라가 등장할 때서야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 같은 음향사고에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주요포털 게시판을 통해 "음향이 들리지 않는다" "배경음악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멤버들의 대화 소리만 방송되고 있다"고 실시간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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