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런닝맨' 멱PD에 분노 "이제 망했다"

노형연 인턴기자  |  2012.07.23 11:06
ⓒSBS '런닝맨'


배우 송지효가 '멱PD'의 멱살을 잡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송지효는 '서래섬 레이스'를 마치고 분노하며 '멱PD'를 찾았다.

송지효는 '멱PD'의 멱살을 잡으며 "저기 보던 사람이 나보고 53kg 이라고 했다"라며 "이제 어떻게 할거냐"며 분노했다.

이를 MC 유재석이 말리자 송지효는 "게임에서 진건 진거고 아저씨가 나보고 53kg 이라고 했다"라며 "이제 망했다"고 말하며 주저앉아 웃음을 줬다.

한편 지난 8일 '런닝맨'에서 몸무게 측정으로 인해 송지효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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