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 임달화·증국상 오늘(23일)입국..의리지켜

안이슬 기자  |  2012.07.23 15:58
배우 임달화(왼쪽) 증국상 ⓒ홍봉진 기자


배우 임달화와 증국상이 최동훈 감독과의 의리를 지켰다.

홍콩배우 임달화와 중국 배우 겸 감독 증국상이 2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 사람은 오는 25일 개봉하는 '도둑들'의 홍보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임달화는 '황비홍' '엽문' '흑사회' 등 150편이 넘는 홍콩 영화에 출연한 배테랑 배우다. 임달화는 '도둑들'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 영화에 출연, 중국 도둑팀의 리더 첸 역을 맡아 김해숙과 애정 연기를 펼친다.

'도둑들' 중국 도둑팀 막내 조니 역을 맡은 증국상은 중국 국민배우 증지위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그는 현재 영화배우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함께 입국한 두 사람은 오는 2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광장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와 매체 인터뷰 등 '도둑들'의 홍보 일정에 참여한다.

한편 영화 '도둑들'은 마카오박(김윤석 분)의 소집으로 모인 한국 도둑과 중국 도둑들이 전설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범죄 스릴러 영화다.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윤석 김혜수 전지현 이정재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등 화려한 출연진이 참여했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7. 7'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10. 10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